치아교정이나 임플란트, 치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 환자들은 대부분 해당 과목 진료만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이른바 ‘특화병원’을 찾습니다.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임플란트 치과, 치아교정 치과 등이 이러한 경우인데요.
치료 비용도 다른 치과 진료에 비해 높은데다 치료 결과가 일상이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환자들 입장에서는 이런 특화 병원을 찾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하면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난이도가 있는 치과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구강 상태가 일반적인 경우와는 구조적으로 많이 차이가 납니다. 이에 시술 과정에 아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교정이나 임플란트 등과 같이 한 가지 치료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치과적 협업 치료, 즉 복합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한 의학 드라마에서 보면 큰 케이스의 수술에서 담당 주치의가 여러 과목 교수님들께 협업을 요청하고 협동하여 수술에 들어가는 장면을 떠올려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치과 진료에서도 이런 케이스들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병원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런 경우에는 앞서 언급한 특정 진료 과목만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치과에서 쉽게 치료 방법을 찾거나 해결하기 힘든 경우들도 종종 생깁니다.
쉬운 예로 환자에게 치아교정과 임플란트가 동시에 필요한 경우에 교정만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치과에는 임플란트를 시술 할 환경이나 인력이 갖춰져 있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임플란트만을 집중적으로 진료하는 치과에는 교정 전문의가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강 상태가 많이 안 좋으시거나 병변을 오래도록 방치한 경우라면 앞서 언급한 형태의 일종의 ‘복합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복합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으시는 게 현명합니다. 일반적으로 큰 병이 생기거나 큰 병이 의심될 경우 종합적인 검진과 치료가 가능한 3급 의료기관인 ‘대학병원’을 찾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치과적 복합치료가 필요한 대표 사례?
복합적 치료가 필요한 대표적인 치과 치료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치아교정을 병행해야 하는 케이스입니다. 실제 사례를 통해 어떤 경우에 복합치료가 필요하며 어떤 과정을 통해 치료가 이뤄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례] 상악 어금니를 상실한지 꽤 시간이 흐른 후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자 내원하신 30대 환자분 입니다. 치아 상실 상태를 오랫동안 방치하여 옆 치아가 많이 쓰러졌고, 반대편 하악 어금니가 위로 맹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위아래 치아가 알맞게 맞물리지 않아 오랫동안 불편하신 상태로 지내오셨을텐데, 환자분께서 생각하신 것처럼 임플란트 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 복합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치과공포증 때문에 치료를 미루고 미루다 내원하신 경우인데요. 치아 상실 부위에 임플란트 치료를 원하셨지만, 임플란트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고 임플란트를 무리하게 진행하면 전체적인 구강 상태가 더 안 좋아질 수도 있는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사진을 함께 보시면,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양쪽 윗 어금니 두개가 상실되어 주변의 치아가 옆으로 쓰러지고, 반대편의 맞물리는 치아는 솟구쳐 올라온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환자의 경우, 자연치아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치아교정을 통해 사랑니를 어금니 위치로 이동시켜 제2대구치로 활용하고, 임플란트를 식립할 공간을 확보하여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기로 계획했습니다.
임플란트는 인공치아를 잇몸뼈에 고정하는 시술이며, 치아교정은 치아를 서서히 움직여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키는 치료인데요. 원리와 목적이 다른 두가지의 치료를 동시에 진행한다면 어떤 과정으로 진행을 하게 될까요?
만약 임플란트를 먼저 시술하고 나중에 치아교정을 할 경우, 치아가 이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식립할 공간을 충분히 계획하고 치아교정을 먼저 시작하여 치아를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킨 후, 치아교정을 통해 마련된 공간에 임플란트를 식립해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본 환자 역시 교정치료를 먼저 시작했는데, 왼쪽 위 사랑니가 앞으로 이동하여 제2대구치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정치료를 병행하면 이와 같이 자연치아를 발치하지 않고 최대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교정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어 임플란트 공간이 확보되면, 아래와 같이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장기간에 걸친 치아교정과 임플란트 복합치료가 마무리 된 후의 모습입니다. 아래의 전과 후의 비교 사진을 보시면 얼마나 큰 변화가 생겼는지 한눈에 확인이 되시죠? 환자분께서도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에 매우 뿌듯해 하셨습니다.

이러한 복합치료의 경우 ‘고정’과 ‘이동’이라는 상반된 개념과 목적을 가진 두가지 시술방법을 동시에 시술하려면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하므로 의료진의 역량은 물론, 다양한 시술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당연히 각 과목의 전문의를 보유한 병원이어야 하며 시술 환경도 모두 갖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케이스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 치아교정을 병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흔치 않게 치아교정 중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복합치료 케이스도 더러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표적인 턱관절 장애인 측두 하악장애(TMD) 환자의 경우 병변이 치아교정, 임플란트, 발치 과정 등에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기 떄문에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전문적인 복합치료가 이뤄질 수 있는 병원에서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치아의 대부분을 상실하고 틀니를 사용하시는 환자분의 경우 구강 환경에 따라 임플란트 방식의 틀니(overdenture) 시술을 해야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도 남아 있는 치아의 개수나 틀니 식립을 위해 발치하는 경우 예기치 못한 치아의 이동, 치아 뼈 흡수 등이 일어나 체계적인 치료를 받지 못해 큰 불편함을 겪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케이스도 반드시 시술로 인한 치아나 구강 내 환경이 변화할 것을 정확히 예측하고 시술할 수 있는 즉, 복합적인 치과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치과 복합치료 어디서 받아야 할까?
앞서 언급한 케이스들 외에도 치과 치료는 환자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복합치료 상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에 구강 상태가 나쁜 상태로 오래 방치되었거나 구조적으로 심한 변이가 일어난 경우에는 복합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렇게 복합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앞서 언급한대로 대학병원과 같은 종합병원에서 검진과 치료를 받으시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모든 종합병원에 치과가 속해 있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 진료와 수술이 밀려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가 시급한 경우에도 적절한 치료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이렇게 종합병원급에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실 경우에 대안이 되는 것이 바로 ‘치과병원’입니다. 환자분들께서는 일반 치과와 ‘치과병원’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1차, 2차, 3차 의료기관으로 구분되는 일반 병원과 달리, 치과의 경우 1차와 2차 의료기관으로 구분되는데요.
의료인이 보건소에 신고 후 진료를 할 수 있는 1차 치과 의료 기관을 ‘의원’으로 명명하고 시설물 관리 기준이나 의료인력, 위생관리 기준 등 다양한 기준에 근거해 자격을 갖춰 보건 당국에서 인증을 받을 경우 ‘치과병원’이 됩니다. 이 ‘치과병원’은 치과 내에서는 대학병원이나 종합 병원과 같이 최상위 의료 기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과병원에는 환자의 다양한 구강 상태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시스템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복합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 의원급 병원에서도 특화 진료 과목외 다른 과목의 전문의나 시스템을 보유한 곳도 있기 때문에 ‘치과병원’이 복합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의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치과병원이 치과 의료 기관 중에서는 가장 상급 병원이라는 점, 복합적인 치료가 가능한 환경과 시스템을 검증 받고 인증 받은 기관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과 진료는 환자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우리의 건강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진료 과목이며 케이스에 따라 고난이도의 복합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치과 치료를 위한 의료기관을 선택하실 때 병원 선택에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아교정이나 임플란트, 치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 환자들은 대부분 해당 과목 진료만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이른바 ‘특화병원’을 찾습니다.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임플란트 치과, 치아교정 치과 등이 이러한 경우인데요.
치료 비용도 다른 치과 진료에 비해 높은데다 치료 결과가 일상이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환자들 입장에서는 이런 특화 병원을 찾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하면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난이도가 있는 치과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구강 상태가 일반적인 경우와는 구조적으로 많이 차이가 납니다. 이에 시술 과정에 아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교정이나 임플란트 등과 같이 한 가지 치료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치과적 협업 치료, 즉 복합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한 의학 드라마에서 보면 큰 케이스의 수술에서 담당 주치의가 여러 과목 교수님들께 협업을 요청하고 협동하여 수술에 들어가는 장면을 떠올려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치과 진료에서도 이런 케이스들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병원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런 경우에는 앞서 언급한 특정 진료 과목만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치과에서 쉽게 치료 방법을 찾거나 해결하기 힘든 경우들도 종종 생깁니다.
쉬운 예로 환자에게 치아교정과 임플란트가 동시에 필요한 경우에 교정만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치과에는 임플란트를 시술 할 환경이나 인력이 갖춰져 있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임플란트만을 집중적으로 진료하는 치과에는 교정 전문의가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강 상태가 많이 안 좋으시거나 병변을 오래도록 방치한 경우라면 앞서 언급한 형태의 일종의 ‘복합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복합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으시는 게 현명합니다. 일반적으로 큰 병이 생기거나 큰 병이 의심될 경우 종합적인 검진과 치료가 가능한 3급 의료기관인 ‘대학병원’을 찾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치과적 복합치료가 필요한 대표 사례?
복합적 치료가 필요한 대표적인 치과 치료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치아교정을 병행해야 하는 케이스입니다. 실제 사례를 통해 어떤 경우에 복합치료가 필요하며 어떤 과정을 통해 치료가 이뤄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례] 상악 어금니를 상실한지 꽤 시간이 흐른 후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자 내원하신 30대 환자분 입니다. 치아 상실 상태를 오랫동안 방치하여 옆 치아가 많이 쓰러졌고, 반대편 하악 어금니가 위로 맹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위아래 치아가 알맞게 맞물리지 않아 오랫동안 불편하신 상태로 지내오셨을텐데, 환자분께서 생각하신 것처럼 임플란트 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 복합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치과공포증 때문에 치료를 미루고 미루다 내원하신 경우인데요. 치아 상실 부위에 임플란트 치료를 원하셨지만, 임플란트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고 임플란트를 무리하게 진행하면 전체적인 구강 상태가 더 안 좋아질 수도 있는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사진을 함께 보시면,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양쪽 윗 어금니 두개가 상실되어 주변의 치아가 옆으로 쓰러지고, 반대편의 맞물리는 치아는 솟구쳐 올라온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환자의 경우, 자연치아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치아교정을 통해 사랑니를 어금니 위치로 이동시켜 제2대구치로 활용하고, 임플란트를 식립할 공간을 확보하여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기로 계획했습니다.
임플란트는 인공치아를 잇몸뼈에 고정하는 시술이며, 치아교정은 치아를 서서히 움직여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키는 치료인데요. 원리와 목적이 다른 두가지의 치료를 동시에 진행한다면 어떤 과정으로 진행을 하게 될까요?
만약 임플란트를 먼저 시술하고 나중에 치아교정을 할 경우, 치아가 이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식립할 공간을 충분히 계획하고 치아교정을 먼저 시작하여 치아를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킨 후, 치아교정을 통해 마련된 공간에 임플란트를 식립해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본 환자 역시 교정치료를 먼저 시작했는데, 왼쪽 위 사랑니가 앞으로 이동하여 제2대구치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정치료를 병행하면 이와 같이 자연치아를 발치하지 않고 최대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교정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어 임플란트 공간이 확보되면, 아래와 같이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장기간에 걸친 치아교정과 임플란트 복합치료가 마무리 된 후의 모습입니다. 아래의 전과 후의 비교 사진을 보시면 얼마나 큰 변화가 생겼는지 한눈에 확인이 되시죠? 환자분께서도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에 매우 뿌듯해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 치아교정을 병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흔치 않게 치아교정 중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복합치료 케이스도 더러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표적인 턱관절 장애인 측두 하악장애(TMD) 환자의 경우 병변이 치아교정, 임플란트, 발치 과정 등에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기 떄문에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전문적인 복합치료가 이뤄질 수 있는 병원에서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치아의 대부분을 상실하고 틀니를 사용하시는 환자분의 경우 구강 환경에 따라 임플란트 방식의 틀니(overdenture) 시술을 해야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도 남아 있는 치아의 개수나 틀니 식립을 위해 발치하는 경우 예기치 못한 치아의 이동, 치아 뼈 흡수 등이 일어나 체계적인 치료를 받지 못해 큰 불편함을 겪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케이스도 반드시 시술로 인한 치아나 구강 내 환경이 변화할 것을 정확히 예측하고 시술할 수 있는 즉, 복합적인 치과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치과 복합치료 어디서 받아야 할까?
앞서 언급한 케이스들 외에도 치과 치료는 환자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복합치료 상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에 구강 상태가 나쁜 상태로 오래 방치되었거나 구조적으로 심한 변이가 일어난 경우에는 복합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렇게 복합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앞서 언급한대로 대학병원과 같은 종합병원에서 검진과 치료를 받으시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모든 종합병원에 치과가 속해 있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 진료와 수술이 밀려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가 시급한 경우에도 적절한 치료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이렇게 종합병원급에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실 경우에 대안이 되는 것이 바로 ‘치과병원’입니다. 환자분들께서는 일반 치과와 ‘치과병원’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1차, 2차, 3차 의료기관으로 구분되는 일반 병원과 달리, 치과의 경우 1차와 2차 의료기관으로 구분되는데요.
의료인이 보건소에 신고 후 진료를 할 수 있는 1차 치과 의료 기관을 ‘의원’으로 명명하고 시설물 관리 기준이나 의료인력, 위생관리 기준 등 다양한 기준에 근거해 자격을 갖춰 보건 당국에서 인증을 받을 경우 ‘치과병원’이 됩니다. 이 ‘치과병원’은 치과 내에서는 대학병원이나 종합 병원과 같이 최상위 의료 기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과병원에는 환자의 다양한 구강 상태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시스템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복합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 의원급 병원에서도 특화 진료 과목외 다른 과목의 전문의나 시스템을 보유한 곳도 있기 때문에 ‘치과병원’이 복합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의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치과병원이 치과 의료 기관 중에서는 가장 상급 병원이라는 점, 복합적인 치료가 가능한 환경과 시스템을 검증 받고 인증 받은 기관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과 진료는 환자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우리의 건강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진료 과목이며 케이스에 따라 고난이도의 복합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치과 치료를 위한 의료기관을 선택하실 때 병원 선택에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